서울에서부터 강원도, 제주에 이르는 백화점과 편집샵 등 전국 60여 개의 매장에서 선보이는 슈즈 브랜드 치스윅은 신발과 빈티지 문화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유니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치스윅의 브랜드 디렉터가 유럽을 정처 없이 배회하던 중 영국 런던에서 발이 부르트고 온몸이 붓도록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몸도 마음도 쉴 겸 해서 아무 버스나 타고 빙글빙글 돌아다니게 되었고, 우연히 지나치던 한 마을에 이끌려 내리게 되었는데 그 마을의 이름이 'Chiswick(치스윅)'이었다.
분주하고 마냥 세련된 런던 시내와 달리 여유롭고 빈티지하면서도 영국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의 분위기가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마음에서 떠나질 않았다. 트랜드를 쫓아가기에 급급한 사람들 사이에서 여유롭고 빈티지한 감성을 시대에 맞게 풀어내고 싶었고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 Chiswick의 올 여름 시즌의 슈즈를 바로 '산들산들펜션'의 카라반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롭고 여유로운 산들산들의 모토와 같은 결을 가진 Chiswick의 감성 넘치는 올 여름 LookBook처럼 우리 펜션을 찾는 여행자 분들의 감성을 담은 사진 촬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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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썸머시즌 객실인테리어
산들산들펜션 더 트레블러(The Traveller) 매거진에 소개되었어요!